본문 바로가기

일상132

일본인과 만난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이 것' 한국과 일본의 미묘하게 다른 연애방법 요즘 유튜브나 주위를 보면 일본 사람과 연애하는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죠? 보기만 해도 미소짓게 만드는 그들의 모습은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한일 커플이 잘되는 것은 아니겠죠? 그 이유는 서로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문화도 연애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연애방식차이 중 하나는 "연락 빈도"입니다.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사람들은 유별나게 연락을 많이 하죠. '밥 먹었어?' , '나 오늘 여기 왔어~' 등등 어찌 보면 쓸 때 없는 연락을 많이 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고 너무 좋아해서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상대에 따라서는 이러한 것을 귀찮아하고 싫어할 수 있다.. 2022. 2. 28.
압구정로데오 태국 음식 맛집 / 까폼 안녕하세요! 믿친형 쿠레이터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이국적인(?) 음식이 땡겨서 태국음식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솔직히 저는 외국음식을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철저하게 현지화(?) 되어있는 음식만 먹는데요 동남아 음식중에서는 고수에 많이 약한 편입니다. ㅜㅜ 그렇지만 누군가(?)의 추천으로 용기내서 가봤어요~!! 오늘 간 식당은 압구정에 있는 "까폼"이라는 식당입니다!! 브레이크타임없이 영업하고 있고 평일, 주말 모두 11:30~22:00 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워낙 유명한 음식점이다 보니 입구에 보니깐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웨이팅이 자연스러운건지 계단 중간에 보면 웨이팅기계도 있습니다(처음봄;) 여기에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현재 몇명이 대기중인지와 본인의 순번을 알려줍니다! 순번이 거의 .. 2022. 2. 27.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읽었다는 책 '타이탄의 도구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 이 책을 처음 읽었던 건 2년 정도 전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일본에서 살다가 갓 한국으로 귀국한 때였다. 스무 살 때부터 꾸준히 해 온 독서를 일본에 가서는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다. 일본어를 공부한다는 목표로서는 좋았을지 모르나,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흡수하는 것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비효율적이었다. 책에 목말라 있던 나는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서점으로 향했고, 자연스럽게 베스트셀러 책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 때 당시에는 한국에 창업 열풍이 불고 있었다. 물론 스타트업과 같은 거창한 것은 아니었지만 스마트 스토어나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셀러에 직장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었다. 그때 읽은 여러 가지 책들 중 한 권인 "타이탄의 도구들"은 사실 그 당시에.. 2022. 2. 26.
長い間(나가이 아이다) - kiroro [영상 / 가사] 방송 프로그램 중에 인기를 끌었던 "슈가맨" 기억하시나요? 저도 본 방송을 챙겨 본 적은 없지만 유튜브로 클립 영상들을 자주 찾아봤었습니다. 추억의 가수들의 노래가 나오고 10대, 20대, 30대 등 각 세대별로 그 노래를 알면 손전등(?) 같은걸 들던 걸로 기억합니다. 각자 취향은 달라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를 뛰어넘어 기억속에 남아 있는 노래들도 있죠. 일본에도 그런 노래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 kiroro의 長い間(나가이 아이다)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할 때 이노래를 몰랐던 일본인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현재 발매된지 15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히 국밍송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명곡입니다. 가사 자체도 너무 감동적이고 현실적이라 더욱 와.. 2022. 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