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1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이 것' 올바른 답을 찾지 못하는 이유 우리가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할 때, 어쩌면 그 누구도 가 본 적 없는 길을 가려고 할 때 이 길이 옳은 길인지 고민한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을 모으기 위해 이마를 맞댄다. 모여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토론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의에서 큰 성과를 거두긴 어렵다. 대부분의 회의는 정형적이고 보수적이어서 모든 의견을 수렴하기가 어려운 게 한국 사회의 현실이다.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몇몇 사람의 의견에 순응할 뿐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의 주장이 반영되는 경우를 나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고전이라고 불리는 '자유론'을 저술한 존 스튜어트 밀의 말을 인용하고자 한다. '전체 인류 가운데 단 한 사람이 다른 생각을.. 2022.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