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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종로에 갈 일이 있어서 일 마치고 헌혈도 하고, 교보문고 가서 책도 사면서 저녁을 뭘 먹을까 산기슭을 헤매는 하이에나 마냥 종로 젊음의 거리를 돌아다닌 나란놈..
사실 새마을식당을 가려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돌아다니다가 얻어 걸렸다..
보다시피 가격이 참 착하다.
두명이서 갔는데 "돼지한마리"세트와 냉면, 계란찜을 시켰다(소주는 사랑입니다..★)
<돼지한마리 세트>
돼지한마리 세트를 시키면, 불판에 올라와 있는 고기와 버섯, 그리고 사진 아랫쪽의 양념갈비가 나온다
밑반찬도 훌륭하고, 셀프바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리필을 해먹을 수 있다.
밥은 가마솥밥을 시켰는데 밥을 덜었다가 뜨거운물을 붓고
뚜껑을 닫은 다음 10분정도 기다리면 아주 고소한 누룽지가 된다 ㅎㅎ
사이드 메뉴는 오히려 좀 과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배불리 먹었다.
두명이라면 "돼지 한마리"세트와 가마솥밥, 계란찜 정도면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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