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1 싸이(PSY) - 아버지 [가사] YO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처 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거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빠 보단 잘 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 2022. 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