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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1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 것' 스스로 하고싶은 것을 찾았다면 이제부터는 선택의 시간이다. 그것을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방향을 정했으면 하는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정말로 그것을 좋아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이며, 방향과 비전 모든게 완벽하다. 하지만 스스로 그것을 즐길 수 없다면? 예를 들어보자. 정말로 기가막힌 기저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생각해보자. 그 아이디어는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이고, 앞서 말한 경쟁,방향,비전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독신이고, 주위에도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없다면 그 일을 절대 즐길 수 없을 것이다. 지독하게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될 것이고, 결국은 포기하게 될 것이다. 혹자는 아무리 그 일을 싫어한다해도 .. 2022. 1. 31.
'이 것'만큼은 천재도 우리랑 똑같다. 매일매일이 도전의 연속인 우리의 인생. 무언가에 도전할 때는 설렘과 기대로 가득하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두려움과 걱정도 자리잡고 있다. 비범한 재능을 타고난 천재라고 부르는 부류는 그 수가 매우 적다. 살아오면서 만난 적이 없거나 만났다 하더라도 손에 꼽을 수 있다. 천재들 입장에서는 인생이 얼마나 재미있겠는가. 일반사람들이 매일밤낮으로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을 태어 날 때부터 갖고 있으니 말이다. 그 중에는 자신의 능력을 자만해서 스스로 꼬꾸라지는 천재들도 더러 있다. 이와 반대로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타고난 천재성에 스스로의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은 천재들도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폰노이만, 정약용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 그러하다. 내 주위에도 이런 형이 한 분 있었다. 그 .. 2022. 1. 30.
개인이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우리는 무언가를 실행하기에 앞서 그것이 올바른 방향인지 확인해야만 실패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공확률 보다는 실패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고 가는게 중요하다. 대기업들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 십억원을 들여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트렌드를 분석을 한다. 그렇다고 대기업들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물며 개인은 이러한 투자조차도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개인은 두 손 놓고 있어야 할까? 만약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더 이상 생겨나지 않을 거다. 최근 10년만 돌아봐도 얼마나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기고 사라졌는가. 개인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가 성공할지 아닐지를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한권을 추천하고 싶다. 구글 최고의 혁신 전문가인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The right it'라.. 2022. 1. 28.
'이 것'이 아이디어의 성공을 좌우한다. 성공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근에 아주 인상깊게 읽은 책이 있다. 독서모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레바리"라는 모임엣서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저서인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원제:The right it)라는 책을 주제로 담론을 나눴다. 이 책에는 '생각랜드'와 '될 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영어를 번역한거지만 참 와닿도록 잘 번역한거라고 생각한다. 책 내용에서 '생각랜드'란 자신의 머릿 속에서의 상상이 성공할것 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을 뜻하며, '될 놈'이란 유능하게 실행할 경우 시장에서 정말로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뜻한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 때, 하지만 뭘해야 할지 모를 때, 우리는 '생각랜드'에 의존하게 된다. 요즘 유행하는 핫플레이스에 가보기도 하고, SN..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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